



◇ 대한민국 남자 7인제 럭비 국가대표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최종 4위 기록
대한럭비협회는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나고야시 미즈호공원 럭비경기장에서 개최된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7인제 럭비 종목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최종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10월 1일 열린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태국을 24-7로 꺾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어 일본에 14-24로 패했으나, 2일 카자흐스탄을 33-5로 승리를 거두며 조별 예선 2승 1패로 조 2위에 올라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는 아랍에미리트(UAE)를 상대로 29-12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 10월 3일 열린 준결승전에서는 홍콩에 14-35로 패하며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이어진 최종전인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조별예선에서 맞붙었던 일본과 다시 한번 대결을 펼쳤으나, 5-17로 패하며 최종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한민국 럭비 국가대표팀은 직전 대회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비록 목표했던 메달 획득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아시아 주요 경쟁국들과 경기를 치르며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해야 할 과제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대비해 지난 7월부터 국내 강화훈련과 국외 전지훈련 등을 실시하며 체력과 조직력 강화, 전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대한럭비협회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단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대회 기간 동안 대한민국 럭비 국가대표팀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럭비 국가대표팀은 이번 아시안게임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으며, 향후 국제대회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