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각 부문별 경산중, 서울사대부고, 국군체육부대 우승
대한럭비협회는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0회 충무기 전국 럭비 리그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5세이하부 14팀(12인제), 18세이하부 13팀(15인제), 대학일반부 4팀(15인
15세이하부는 14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8강을 거쳐 배재중, 서울사대부중, 부평중, 경산중이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에서는 배재중이 서울사대부중을 12-7로 경산중이 부평중을 18-1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경산중이 배재중을 29-5로 승리하며 지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 이후 올해 2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8세이하부는 13개 팀이 4개의 조를 나누어 조별 예선리그를 치뤘으며, 이후 각 조 2위까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후 8강을 통과한 인천기계공고, 양정고, 서울사대부고, 부산체고가 준결승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으며, 양정고가 인천기계공고를 19-10으로, 서울사대부고가 부산체고를 34-12로 각각 승리를 거두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서울사대부고가 양정고를 26-15로 꺾고 승리하며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대학일반부는 4개 팀이 리그전을 통해 순위를 가렸다. 치열한 경쟁 끝에 결승 경기에서 국군체육부대가 원광대에 93-13으로 승리하며 대학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럭비협회는 "제40회 충무기 전국 럭비 리그전은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인 뜻깊은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경쟁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과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