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6 럭비 청소년대표팀, 17일간 1차 합숙훈련훈련 실시
◇ 2026년 청소년대표팀 첫 합숙 통해 기본기·전술·팀워크 강화
대한럭비협회는 2026 럭비 청소년대표팀이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서울 육군사관학교 을지구장에서 진행된 ‘2026년 럭비 청소년대표 1차 합숙훈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한체육회 주최, 대한럭비협회 주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합숙훈련을 통해 체력과 기본기를 다지고 경기 상황에 필요한 전술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1차 합숙훈련에는 청소년대표 선수 24명과 지도자 6명으로 총 30명이 참가했다. 선수단은 ‘2026년 청소년대표 선발전’ 통해 구성됐으며, 선수단은 ▲경산고등학교 ▲명석고등학교 ▲배재고등학교 ▲부산체육고등학교 ▲서울사대부고 ▲양정고등학교 ▲이리공업고등학교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천안오성고등학교 ▲충북고등학교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17일간 진행된 합숙훈련에서는 체력훈련과 럭비 기본기 훈련을 비롯해 패스, 킥, 태클 등 경기에서 활용되는 주요 기술을 반복적으로 익혔다. 이어 공격과 수비 상황에 따른 전술 훈련과 포지션별 훈련을 진행하며 선수들이 경기 흐름을 이해하고 팀 단위로 움직일 수 있도록 훈련을 이어갔다.
또한 훈련기간 중 2026 럭비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배들과의 합동훈련 통해 청소년대표 선수들이 보다 다양한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경기 경험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후보선수들과 함께 팀 훈련과 실전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경기 상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새로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는 과정에서 경기 감각과 팀워크를 다졌다.
특히 이번 훈련은 평소 각자의 소속팀에서 훈련하던 선수들이 장기간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고 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운동해온 선수들이 청소년대표팀이라는 하나의 팀으로 훈련하며 경기에서 필요한 의사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경험하고, 선수단으로서 호흡을 맞추는 시간을 가졌다.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훈련이 진행된 만큼 훈련 과정에서는 선수들의 컨디션을 고려해 일정과 강도를 조절했으며,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병행했다. 선수단은 17일간 예정된 훈련 일정을 모두 소화하며 1차 합숙훈련을 마무리했다.
대한럭비협회는 “이번 합숙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평소보다 높은 훈련 강도와 다양한 훈련 환경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대표 선수들이 경기력과 경험을 차근차근 쌓아갈 수 있도록 훈련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합숙훈련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대표 선수들이 각자의 기량을 더욱 발전시키고, 향후 상위 대표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선수 육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