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월 7일(일) 17:30(한국시간 기준) 홍콩전 출격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비 경기력 점검 등… “아시안게임 금빛 질주 시동”
대한럭비협회는 15인제 럭비 남자 국가대표팀이 ‘2026 아시아 럭비 에미레이츠 챔피언십(Asia Rugby Emirates Men’s Championship, AREC)’에서 홍콩과의 첫 경기를 위해 홍콩으로 출국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국가대표팀 홍콩전 파견은 대한체육회 사업인 ‘세계선수권대회 및 기타국제대회 참가’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2026 AREMC’은 아시아럭비연맹이 주최하는 15인제 아시아권 최상위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기존 참가 예정이었던 아랍에미리트(UAE)가 중동전쟁으로 인해 불참하면서, 대한민국, 스리랑카, 홍콩 총 3개국이 참가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펼친다.
대한민국은 오는 6월 7일(일) 17:30(한국시간 기준) 홍콩풋볼클럽에서 홍콩과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6월 13일(토) 15시 30분 스리랑카와의 경기가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예정되어 있다.
15인제 국가대표팀은 지난 4월에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총 23명이 선발됐으며, 선수단은 포스코이앤씨, 한국전력공사, 현대글로비스, OK 읏맨 럭비단 등 국내 주요 실업팀 베테랑 선수들과 고려대, 연세대, 경희대 등 신예 대학선수들로 세대교체를 위한 정예 멤버로 구성됐다.
대한럭비협회와 럭비 국가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실전 감각을 극대화하고 전술을 완성하여, 오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은 역대 아시아 무대에서 총 5차례(1982, 1986, 1988, 1990, 2002년) 정상에 오르며 아시아 럭비 강국으로서 저력을 증명해 온 바 있다.
이번 ‘2026 AREC’ 대한민국과 홍콩 경기는 아시아럭비연맹 공식 유튜브와 럭비 전문 OTT ‘럭비패스’로 생중계된다.



